[지구촌톡톡] 곤경에 처한 사슴을 구해준 건…나무꾼? 아니 경찰관! 外
세계 곳곳의 '톡톡' 튀는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톡톡' 입니다.
한 사슴이 숲속에 있는 나무 그넷줄에 걸려 있는 걸 경찰관들이 발견해 구해주는 일이 있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곤경에 처한 사슴을 구해준 건…나무꾼? 아니 경찰관!
한 경찰관이 다급하게 달려간 곳.
그곳엔 나무 그넷줄에 뿔이 걸린 사슴이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발버둥 쳐봐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경찰관은 도구를 가져와 그넷줄을 끊어 사슴의 탈출을 도와주려고 하는데요.
사슴은 잔뜩 긴장했습니다. 본인도 경찰관이 도와준다는 걸 아는 걸까요?
이제 남은 건 단 한 줄.
그런데 시간이 지체되자 본인도 지친 건지 경찰을 뿔로 공격하려 해 경찰이 넘어지고 마는데요.
이제 마지막 시도. 남은 한 개의 줄을 끊어주자 사슴은 줄행랑치며 숲으로 바로 달아나 버리네요.
많이 답답했나 봅니다.
▶ 달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느닷없이 나타난 쥐
달리는 자동차 보닛 위에 뭔가가 보입니다.
쥐가 자동차 위에 어떻게 올라온 거죠?
꽤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자동차 앞 유리까지 진출하는데요.
심지어는 엔진룸에까지 들어가자 운전자는 차를 멈춰버렸는데요.
운전자 너무 놀랐겠어요.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입니다.
▶ 상어 한 마리가 가오리 수백 마리 쫓는 장면 담겨
지난 9월 촬영된 미국 플로리다주 안나 마리아 섬 해안입니다.
상어 한 마리가 가오리 수백 마리를 쫓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바다 생물 비디오를 촬영해 자신의 브이로그에 게재하고 있던 드론 운영자는 돌고래와 상어를 촬영하기 위해 이 섬에 갔었지만 우연히 찍힌 이 영상을 업로드했고 14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순간 포착이었습니다.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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